황정음·비스트·이수근..카메라감독 선정 포토제닉

김현록 기자  |  2010.11.30 14:55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정음, 이수근, 비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정음, 이수근, 비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황정음과 가수 비스트, 개그맨 이수근 등이 방송 카메라감독이 뽑은 올해의 포토제닉에 선정됐다.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제 11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이 오는 12월 1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되는 포토제닉상 수상자로는 부문별로는 탤런트 부문 안내상과 황정음, 영화배우 부문 정재영과 서영희, 가수 부문 비스트와 아이유, 오렌지캬라멜, MC 부문 문지애와 지승현, 예능 부문 이수근과 KBS 2TV '개그콘서트' '미끼' 팀, 스포츠 부문 양준혁과 차유람 등이 선정됐다.

포토제닉은 현업방송인들의 선두주자인 카메라감독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되는 의미있는 상으로, 한 해 동안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영상미가 탁월한 영화배우, 탤런트, 예능, 가수, MC, 스포츠 부문 각각 2-3명의 스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한민국영상대전은 한국 영상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차세대 영상산업을 이끌어 나갈 신인 인재 발굴과 육성의 장을 조성한고자, 지난 2000년 방송카메라맨들에 의해 처음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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