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부인 이윤미, '드림하이' 발탁..택연 춤선생

임창수 기자  |  2010.12.01 08:01
<사진제공=싸이더스HQ> <사진제공=싸이더스HQ>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인 부인 배우 이윤미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윤미가 '드림하이'에서 에너지 넘치는 안무 선생 맹승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윤미가 맡은 맹승희는 세계적인 가수들의 안무를 도맡아온 실력 있는 안무가로 특유의 친화력으로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친구 같은 선생님이다. 이윤미는 유명한 멕시코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 속 히메나 선생 같은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 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 기린예고에 입학해 재능을 발전시키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김수현, 2PM 옥택연, 장우영, 미쓰에이 수지, 티아라 함은정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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