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케이트 보스워스 앞에서 벗었다

스틸컷 통해 근육질 상반신 공개… 전세계 여심 자극

최보란 기자  |  2010.12.01 15:56
배우 장동건의 탄탄한 상반신이 영화 '워리어스 웨이' 스틸컷을 통해 공개됐다.

1일 공개된 스틸컷은 장동건이 목욕 도중 갑작스럽게 들이 닥친 파트너 린(케이트 보스워스 분)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 탄탄한 근육과 상처투성이의 흉터 분장이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 여심을 자극한다.


장동건은 싸움에선 최고지만, 연애에는 생 초보. 수건으로 몸을 가리려는 장동건과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수건을 빼앗으려 하는 케이트 보스워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장동건이 애써 몸을 가렸던 이유는 전투에서 입은 상처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 극 초반 장동건은 전사의 신분을 감추고 평범한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는 설정이다.


장동건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케이트 보스워스에 대해 "헐리우드 배우의 선입견을 없애준 솔직하고 영리하며 겸손한 배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 역시 "장동건은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많은 것을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며 서로에 대한 칭찬과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워리어스 웨이'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전혀 다른 성격의 전사 장동건과 사랑스러운 여인 케이트 보스워스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전세계 최초로 오는 12월 1일 국내개봉을 시작으로 12월 3일 미국 등지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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