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뜨거운 형제들' 트위터
MBC 예능프로 '뜨거운 형제들'이 졸고 있는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뜨거운 형제들'은 2일 "이번 주부터 새롭게 바뀝니다"라며 '뜨형 분교 선생님이 되다!'를 그 첫 번째로 소개했다. "과연 뜨형 선생님들은 수업 후 학생들에게 '가지마세요~'란 말을 들을 수 있을지"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의 탁재훈과 쌈디는 교무실 소파에 기댄 채 자고 있었다. 그 옆에 앉은 새 멤버 토니안이 그들을 쳐다보고 있어 "토니안이 (두 사람을) 한심하게 쳐다보는 것 같다" "너무 웃기다"라는 팬들의 반응을 자아냈다.
"떡밥 하나 더 투척!"이라며 게재된 다음 글에는 토니안과 이기광이 해맑게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고 그 뒤로 역시 졸고 있는 쌈디의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토니안 영어선생님과 기광 음악선생님 in 교무실"라며 "덤으로 뒤에서 잠든 쌈디 사회선생님!!!"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새로운 뜨형, 기대됩니다!" "다들 촬영 탓에 피곤하신가 봐요" "선생님들이 너무 멋져요" "가고 싶은 학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롭게 바뀐 '뜨거운 형제들'에 관심을 보냈다.
한편 김구라와 한상진의 하차로 6인 체제를 구축한 MBC 예능프로 '뜨거운 형제들'의 '뜨형 분교 선생님이 되다!'는 오는 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