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6개월만에 시카고行..아버지와 상봉

김겨울 기자  |  2010.12.03 08:57
존 박ⓒ류승희 인턴기자 존 박ⓒ류승희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2' 출신 존 박이 한국에 온 지 6개월 만에 시카고 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 관계자는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존 박이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시카고에 있는 집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존 박의 시카고 행은 Mnet '슈퍼스타K2'의 번외 편인 '끝나지 않는 이야기'의 촬영 차 가는 것"이라며 "존 박이 시카고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조명해보고, 6개월 동안 보지 못한 아버지와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존 박은 훤칠한 키와 구김살 없는 인상으로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알려진 데 대해 해며 해명도 할 참이다. 존 박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부유하게 보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그렇지 않다. 학교 장학금이나 대출을 받아 다녔다"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미국에서 작은 사업을 하는 평범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번 존 박의 시카고 행에는 허각과 김지수가 동행한다. 이들은 평소 TOP11 중에서도 존 박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있다.

한편 존 박은 지난 10월 22일 종영한 '슈퍼스타K2'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화장품 브랜드 오르비스, 갤럭시 탭, CJ 햇반, 코카콜라 등 다수의 CF 촬영과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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