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왼쪽부터 준수, 유천, 재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 11월29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인기 그룹 JYJ(재중, 준수, 유천)가 자칭 한우홍보대사로 나섰다.
5일 JYJ의 멤버 재중은 "오늘은 매니저 형하고 고기 먹는 중^^"라며 "구제역 얘긴 들었지만.. 한우는 믿을 거야!"라고 한우를 응원했다. 이어 재중은 "역시 횡성 한우 짱 ㅠ"라고 덧붙였다.
멤버 준수도 "횡성 공기도 좋고"라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모두 횡성으로 오세요~!!!!!^^"라고 전하며 횡성 한우 홍보에 앞장섰다.
이에 "너희가 간 후에 그 자리에서 우리는 식사 시작" "성지순례는 종교에서만 행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횡성으로 가는 중!" 등의 팬들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팬들의 반응에 준수는 "하하하하 통!"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통은 JYJ 멤버 유천이 출연했던 KBS 2TV '성균관 스캔들(11월 2일 종영)'에서 나왔던 용어로 '합격'을 의미한다.
한편 JYJ는 지난 11월 27일, 28일 서울 종합운동장 잠실올릭픽 주경기장에서 'Worldwide Concert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