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박세미 합류 뉴쥬얼리, 출격 초읽기

길혜성 기자  |  2010.12.03 14:15
박세미 김은정 하주연(왼쪽부터) 박세미 김은정 하주연(왼쪽부터)


한층 젊어진 새로운 모습의 쥬얼리가 마침내 가요계 정식 출격 초읽기에 돌입했다.

3일 쥬얼리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른바 뉴(NEW) 쥬얼리는 이르면 이달 말 새 앨범을 낼 계획이다. 늦어도 내년 초에는 신보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쥬얼리의 이번 새 앨범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새 모습으로는 처음으로 음반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쥬얼리는 올 1월 기존 멤버로,오랜 기간 그룹을 앞장서서 이끌었던 박정아와 서인영 등 2명의 언니급 멤버들이 동생들에게 팀을 물려주는 형식으로 그룹을 떠났다. 이에 쥬얼리는 김은정과 하주연 2명의 멤버만 남게 됐다.


이후 쥬얼리는 지난해 '슈퍼스타K' 본선에 진출했던 박세미를 올 하반기 최종 영입, 새로운 모습을 거듭나게 됐다. 쥬얼리는 또 한 명의 새 멤버도 최종 확정지었는데, 이 멤버는 새 앨범 발표 때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제국 측은 "새로운 쥬얼리는 당초 올 가을 첫 앨범을 낼 계획었지만 주위에서 기대가 큰 만큼 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 발매 시기가 조금 늦어지게 됐다"라며 "현재 쥬얼리의 새 앨범 작업은 거의 끝난 상태며, 마무리만 남겨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새 쥬얼리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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