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부상에 아내 한유라 작가 "나보다 남편걱정"

김유진 인턴기자  |  2010.12.03 14:26
▲ 정형돈-한유라 커플 웨딩사진 <사진제공=황마담 웨딩컨설팅> ▲ 정형돈-한유라 커플 웨딩사진 <사진제공=황마담 웨딩컨설팅>


정형돈의 다리 부상에 아내 한유라 작가가 걱정의 글을 올려 화제다.

감기 몸살에 걸렸다는 한유라 작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젠 남편까지 다리 부상."라며 "왠지 요즘 자꾸만 불안하더니.."라고 글을 올렸다. 한유라 작가는 "올해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걱정스레 덧붙였다.


"온몸 두들겨 맞은 듯한 감기몸살에 작은 부상들.."이라며 아프다는 한유라에게 한 팬은 "죄송스럽게도 님의 감기 소식보다 달님(정형돈)의 부상 소식에 맘이 더 가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라 작가는 "낫다가도 다시 아픈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라고 떨떠름해하면서도 "저도 제가 아픈 것보다도 남편 부상이 더 신경 쓰이긴 마찬가지랍니다"라며 끝까지 남편 걱정을 놓지 못했다.


팬들은 "두 분 다 빨리 낫길 바랍니다!" "내년 액땜하신다고 생각하세요." "화이팅!" 등의 글로 정형돈-한유라 부부의 쾌차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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