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시 멤버중 청소 가장안하는 멤버 등극

길혜성 기자  |  2010.12.03 16:25
소녀시대의 제시카 소녀시대의 제시카


제시카가 아홉 명의 소녀시대 멤버 중 청소를 가장 안하는 멤버로 꼽혔다.

소녀시대는 최근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했다.


3일 KBS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번 녹화에서 숙소 청소를 가장 잘하는 멤버로 효연을 선정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효연이 숙소에서 청소는 물론 설거지도 잘 한다며 치켜 세웠다.

반면 제시카는 다른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청소를 가장 안 하는 멤버로 선정됐다. 하지만 제시카는 '얼음공주'란 별명답게 당황하는 기색조차 보이지 않으며 "저는 원래 (청소를)하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녹화에서 소녀시대의 유리는 얼마 전 공중화장실에서 초등학생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고 소개했다. 공중화장실에 유리는 본 초등학생이 "야! 소녀시대 유리! X싸러 왔다"고 큰소리로 외쳤기 때문이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야행성'은 오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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