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합창단' 선우, "힘내요" '구속' 김성민 격려

문완식 기자  |  2010.12.05 10:11
선우(왼쪽)와 김성민 선우(왼쪽)와 김성민


방송인 선우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을 격려했다.

선우는 지난 4일 김성민의 구속 사실이 알려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생방 전에 왜 이런 소식을, 속상하게. 심난하게"하게 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그래도 믿습니다"라며 "사랑합니다. 우리가 있으니까 힘내요"라고 김성민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선우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가 최근 진행했던 '남격합창단'에서 솔로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김성민은 검찰 조사에서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한 뒤 상습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4일 구속영장을 청구,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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