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녹화를 마치고 돌아오는 티아라 소연 큐리ⓒ류승희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완벽한 무대를 위해 리허설 무대만 6번을 섰다.
티아라는 5일 오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야야야’ 사전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왔다.
이날 오후 방송에서 4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나갈 무대이지만 티아라는 6번이나 무대 리허설을 해야 했다. 보다 완벽한 무대를 위한 투혼이었다.
대기실로 들어서며 멤버들은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말하면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소연은 "그렇게 6~7번 춤을 추고나면 힐 때문에 발이 너무 아프다"며 "화영이는 키가 커서 힐을 신지 않아 덜 아프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부럽기도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