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24시=14:25] '차도녀' 티아라 '왜 이러니' 생방무대, 긴장되는 발걸음

'왜이러니' 생방무대로 향하는 티아라ⓒ류승희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왜 이러니' 리허설 무대를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SBS '인기가요' 생방송 무대를 앞둔 티아라.


이날 오전 11시께 또 다른 타이틀곡 '야야야' 사전녹화를 마쳤던 티아라는 점심식사를 마친 뒤에는 곧바로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

앞서 '야야야'로는 깜찍한 인디언 소녀로 변신했던 티아라가 '왜 이러니'에서는 '차도녀'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왜이러니' 의상과 관련 복장규제로 이중 스타킹을 신어야 했다. 이날 '인기가요' 역시 생방송 무대에서는 레깅스로 스타킹을 대체하게 된다.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걸그룹 복장규제가 엄격해졌다. 특히 공영방송인 KBS에서는 '야야야' 의상에서도 찢어진 인디언 팬츠 사이로 속살이 비친다는 지적을 받아 안에 스타킹을 껴입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