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양준혁·이종범 즉석섭외 '눈길'

김현록 기자  |  2010.12.05 19:57


광역시 릴레이 여행에 나선 '1박2일'이 야구스타 양준혁과 이종범 선수를 즉석 섭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각기 멤버들이 6대 광역시를 찾아가 일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광역시 릴레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강호동은 대구, 이수근은 광주, 이승기는 부산, 김종민은 울산, 은지원은 인천을 각기 여행지로 택해 각기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한편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

이때 차를 타고 대구와 광주로 향하던 강호동과 이수근은 각기 대구가 연고인 삼성 라이온스 출신 대표 선수 양준혁과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 선수를 섭외하기로 하고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먼저 만남이 이뤄진 것은 이종범 선수와 이수근. 마침 광주에 머물던 이종범 선수와 만난 이수근은 전국 최고라는 육전을 함께 맛보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강호동 또한 양준혁과 어렵사리 만났다. 서울에 있던 양준혁은 "대구를 함께 소개하고 싶다"는 강호동이 요청을 곧장 수락, 대구에서 강호동과 만남을 가졌다.


'무릎팍도사'를 통해 친분을 갖고 있던 강호동과 양준혁은 현역 시절 이야기, 은퇴 경기의 후일담을 나누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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