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안녕하세요"…한국어 크리스마스 인사

임창수 기자  |  2010.12.06 10:46
<화면캡처=\'해리포터 크리스마스 특별영상\'> <화면캡처='해리포터 크리스마스 특별영상'>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6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엠마 왓슨의 한국어 인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 엠마 왓슨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말에 이어 "해리 포터의 마지막을 즐기세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영상은 케이블 채널 OCN에서 오는 7일부터 방영된다.

한편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소개된 이후 세계 약 55억 달러(한화 약 6조 5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만도 누적관객 2123만 명의 관객을 동원, 국내개봉 시리즈영화사상 최초, 최다 관객의 진기록을 세웠다. 원작은 세계 67개 언어, 200여 개 나라에 소개되어 총 4억 부 이상의 경이로운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마지막 작품의 1부격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렸다. 국내에서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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