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자이언트'와 1년, 시원하기보단 섭섭해"

임창수 기자  |  2010.12.06 13:37
정보석 ⓒ유동일 기자 eddie@ 정보석 ⓒ유동일 기자 eddie@
배우 정보석이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보석은 6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드디어 '자이언트' 촬영이 끝났습니다~ 거의 올 일 년을 함께한 '자이언트'인지라 시원함보다는 섭섭함이 훨씬 많이 남네요"라는 글을 남겨 '자이언트'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휴~ 제 능력 밖으로 보내주신 큰애정과 호응이 때론 부담이기도 했지만 더 열심히 하는 채찍과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에도 감사를 표했다.

정보석은 '자이언트'에서 조필연으로 분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한편 '자이언트'는 초반에는 안방극장을 선점한 MBC '동이'에 밀리기도 했으나 3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당당히 하반기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오는 7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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