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송선미·문소리..홍상수패밀리 다시 뭉쳤다

전형화 기자  |  2010.12.07 08:26


유준상 송선미 문소리 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다시 뭉쳤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준상 송선미 문소리 등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준상은 홍상수 감독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하하' 등에 출연하면서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함께 찾았다.

문소리는 '하하하'로 부일영화상 영화주연상을 받았으며, 송선미는 '해변의 여인'으로 홍상수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홍상수 감독의 요청에 '노개런티'에 어떤 영화인지 묻지도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홍상수 감독의 12번째 영화인 이번 영화는 최근 홍 감독 영화처럼 제목도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들 역시 영화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지 못한 채 출연을 준비 중이다.

홍상수 감독은 전작들처럼 영화를 촬영하면서 제목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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