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CF음악으로 '피겨퀸' 김연아와 이색만남

김지연 기자  |  2010.12.07 08:57


신곡 '니까짓게'로 음원사이트를 '올킬'한 걸그룹 씨스타가 '피겨퀸' 김연아와 이색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영상화보의 배경음악인 '슈퍼 걸(Super Girl)'로, 김연아, 씨스타 그리고 힙합듀오 일렉트로 보이즈가 함께 노래에 참여했다.


'푸시푸시'와 '가식걸'에 이어 '니까짓게'로 트리플 히트를 달성한 가요계의 마이다스 용감한형제가 다시 프로듀싱에 참여한 '슈퍼 걸'은 첨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운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슈퍼 베이비 걸"이 반복되면서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후크송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연아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갖고 노는 것을 담은 이번 영상 화보는 전문 촬영 장비가 아니라 스마트폰인 갤럭시S로 촬영됐으며, 3분 정도 되는 영상에는 김연아의 일상생활이 담겨 있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일 "평소 멤버들이 너무 좋아하던 김연아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 걸(Super Girl)'은 오는 8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