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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이혜영이 현재 연인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결혼 계획이 없다"며 "본인에게도 확인했지만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결혼 계획이 잡힌다면 좋은 일인데 굳이 부인할 필요가 없지 않겠나"라며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아직은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혜영은 지난해부터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목하 열애중이다. 지난 5월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절친인 고소영의 부케를 받아 열애설,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이혜영은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이혜영은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혜영 커플은 지난 5일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0 YG 패밀리콘서트에 함께 참석, 3시간여에 걸쳐 공연을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겨 또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탤런트이자 패션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혜영은 지난해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한편 '패션 바이블', '뷰티 바이블' 등을 베스트셀러에 올리며 패션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