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f(x), 언제 한번 시원하게 욕해주겠다"

전형화 기자  |  2010.12.07 16:21
윤형빈 ⓒ양동욱 인턴기자 윤형빈 ⓒ양동욱 인턴기자
'왕비호' 윤형빈이 걸그룹 f(x)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윤형빈은 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 기자간담회에 빅뱅의 대성, f(x)의 설리와 함께 참석했다. 세 사람은 '새미의 어드벤쳐'에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대성은 주인공 새미, 설리는 새미의 여자친구 샐리, 윤형빈의 대성의 친구 역을 맡았다. 설리는 이날 "대성, 윤형빈과 함께 목소리 연기를 한다고 했더니 다른 멤버들이 무척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형빈은 "대성 뿐 아니라 나 역시 그랬냐"면서 "언제 한번 (개그콘서트에) 찾아오면 시원하게 욕해주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윤형빈은 "두 번째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면서 "두 번째다 보니 이번에는 거북이의 내면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캘리포니아 앞바다에서 태어난 거북이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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