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사이먼디가 최근 탈모가 걱정되는 연예인으로 화제에 오른 데 대해 짤막한 반박을 남겨 눈길을 끈다.
사이먼디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참고로 난 탈모는 아님"이라며 "그냥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가늘고 이마가 까진 거였음"이라고 밝혔다. "걍 까진거임 까졌다고 아 까졌다고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이먼디는 지난달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뜨거운 형제들'에서 올백머리 벌칙을 받아 이마를 공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마가 넓은 사이먼디를 두고 '탈모' 운운하며 장난치던 동료 출연자들은 당시 사이먼디를 두고 "27세에 벌써 탈모가 진행된 것이냐"고 놀렸고, 쌈디는 "원래 태어날 때부터 이랬다"며 맞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