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합류… 2년만에 '3인체제'

길혜성 기자  |  2010.12.08 08:39
혼성 3인 그룹 코요태가 2년여 만에 모두 뭉쳐 새 싱글을 냈다.

김종민 신지 빽가의 코요태는 8일 새 디지털싱글 '화이트 러브(스키장에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이트 러브(스키장에서)'는 코요태 7집 앨범에 메들리로 실렸던 곡을 완곡 형태로 새롭게 녹음한 노래다. 터보의 90년대 히트곡이 원곡이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싱글 작업에 김종민 신지 빽가 등 코요태 멤버 3명 모두가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로써 코요태는 지난 2008년 싱글 '너만이' 이후 2년여 만에 3명이 한데 모여 새 싱글을 내게 됐다. 이 사이 김종민은 병역 의무를 마쳤고 빽가는 건강 문제를 겪어, 지난 2년여 간 코요태 3명이 함께 한 신곡은 발표되지 않았다.


코요태 측은 "코요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고 항상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사랑을 담은 이번 곡을 선보였다"라며 "코요태만의 색깔과 요즘 트렌드를 더해 터보의 히트곡을 재탄생 시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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