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비 "지난 6개월 즐거웠다" 종영소감

문완식 기자  |  2010.12.08 08:53


KBS 2TV 수목극 '도망자 PlanB'(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가 8일 종영하는 가운데 비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비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그동안 '도망자'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들이 힘을 주셔서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2005년 KBS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이후 '도망자'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극중 국제탐정 지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비는 "이제 지우는 제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비라는 이름으로 무대 위에 설 것입니다"라며 ""12월31일 잠실콘서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앨범과 영화로써 찾아 뵙겠습니다.사랑해요"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비는 해외팬들에게도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라마를 찍은 6개월이 즐거웠다"고 영어로 글을 남겼다.

이어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망자'는 8일 최종회에 이어 9일 스페셜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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