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3초등장 최건우, '아테나'에도 출연

배선영 기자  |  2010.12.08 11:17
신인배우 최건우 <사진=수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최건우 <사진=수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최건우가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건우는 7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말미 3초간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최건우가 맡은 준모 역은 '자이언트' 이성모(박상민 분) 강모(이범수 분) 미주(황정음 분) 삼 남매의 막내 동생이자 갓난아기 시절 해외 입양된 인물. 혈육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준모는 3초간 그것도 뒷모습만 짧게 나왔다. 그러나 최건우의 굵고 낮은 음성의 영어대사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한편 최건우 소속사 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최건우가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1회에 블랙2 요원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드라마 '포세이돈' 첫 촬영 차 지난 11월 군산으로 향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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