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은 패션지 바자와 진행한 12월 화보를 통해 거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 전까지 체중을 감량하고 운동에 매진한 정석원은 선명한 식스팩과 탄탄한 가슴 근육을 드러냈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는 9일 "그 동안 정석원은 다수 CF를 촬영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연구했다. 그런 노력이 이번 화보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밝혔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 있는 여성 스태프들은 정석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석원의 탄탄한 상반신이 드러나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모두가 숨을 죽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석원은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 불량배, 악당, 촌놈, 엘리트, 찌질남 등 어떤 역할도 좋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연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