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지원·송지효, '인기가요' 600회 깜짝등장

배선영 기자  |  2010.12.09 17:00
김희철 송지효 은지원ⓒ임성균 기자 김희철 송지효 은지원ⓒ임성균 기자
SBS '인기가요' 역대 MC들이 컴백한다.

'인기가요' 황인영 PD는 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12일 방송되는 '인기가요' 600회 특집 무대에서 김희철 송지효 은지원 역대 MC인 세 사람이 깜짝 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 MC인 정용화 설리 조권과 함께 깜짝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 이날 특집 방송에는 2AM 창민,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키, 티아라 소연, 오렌지캬라멜 리지, 시스타 효린 등 아이돌 멤버들의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 무대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황PD는 "노라조 시스타 티아라의 무대에서 600회를 축하하는 깜짝 퍼포먼스가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프닝 역시 전 출연진과 MC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곡을 부르는 무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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