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존박.ⓒ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슈퍼스타K2'가 낳은 로맨티스트 존박이 자신의 인기요인을 밝혔다.
존박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엠넷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출연해 유독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애정을 받고 있는데 대해 직접 이유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함께 출연한 이보람, 김지수의 질문에 "내 목소리와 순진해 보이는 모습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김지수 이보람은 "정말 솔직하다 바로 이런 솔직한 모습에 모두들 존박의 매력에 빠지는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과 최근 첫 만남을 가졌다. LA 예선 심사위원이었던 박정현을 만나기 위해 찾은 ‘2010 센티멘탈시티’ 콘서트 연습 현장에서 두 사람은 깜짝 만남을 갖게 된 것.
연습 현장을 찾은 존박을 위해 박정현과 서인국은 오는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있을 2010 센티멘탈시티 콘서트 때 부를 멋있는 듀엣 곡도 미리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