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외신기자가 뽑은 '올해의 男가수상' 수상

최보란 기자  |  2010.12.11 14:21


가수 바비킴이 외신기자가 뽑은 '올해의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바비킴은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외신홍보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신기자들이 선정한 이 상은 한국을 해외에 알리는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바비킴은 "외신기자들이 뽑은 상인만큼 가요를 세계에 알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하겠다"면서 "이미 일본에서 활동을시작한 만큼 한류 음악을 꾸준히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비킴은 지난달 19일 동경 아카사카블리츠홀에서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과 솔 뮤지션으로서의 무대를 선보여 일본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외신홍보상은 공연부문은 '제빵왕 김탁구'가 차지 했으며, 음악부문은 바비킴, 백지영, 스포츠 부문은 대한축구협회, 디자인 부문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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