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 중인 닉쿤의 여동생이 연예인급 외모로 화제다.
1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닉쿤이 태국으로 가상 부인인 빅토리아를 초대한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빅토리아는 닉쿤의 외할머니 댁을 방문해 30여 명 되는 대가족인 닉쿤의 가족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닉쿤의 친동생인 셜린이 한류 그룹을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자신이 속한 f(x)의 곡 '누예삐오(Nu ABO)' 춤 동작을 설명한 동영상 CD를 제작해 선물했다.
셜린은 동영상 CD를 통해 배운 춤을 가족들 앞에서 빅토리아와 닉쿤과 함께 깜찍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닉쿤의 집안은 우월 유전자", "닉쿤 여동생 계속 출연시켜주세요. 아니면 카메오라도", "한국 연예계로 데뷔해도 될 만큼 출중한 외모" 등 글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