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몽땅 내 사랑' 박미선 가짜 아들 카메오

최보란 기자  |  2010.12.13 09:31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16회에 2PM의 닉쿤이 카메오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 16회에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닉쿤이 출연,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닉쿤이 맡은 역할은 연기대행업체의 대역 아르바이트생. 대행업계의 A급 대역으로 출연하여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줄 예정이다.

이날 '몽땅 내 사랑'에서는 김원장과 결혼준비를 하게 된 미선이 김원장과 악연으로 만났었던 아들 옥엽(조권)을 감추기 위해 대행업체에서 닉쿤을 고용한다. 졸지에 미선의 아들이자 금지의 쌍둥이 남동생이 된 닉쿤은 김원장 앞에서 미선의 아들인 척 연기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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