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토니안, H.O.T 재결합설 부인 "서로 배려"

문완식 기자  |  2010.12.13 10:46
가수 문희준과 토니 안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H.O.T 재결합설에 대해 부인했다.

문희준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야행성'에 1일 MC로 출연,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토니 안과 HOT 재결합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토니 안은 재결합설에 대해 최근 당시 멤버들끼리 만났던 사실을 밝히며 "저희가 요 근래에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사실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그런 얘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도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나중에 재결합설이 나와서 혹시 만났을 때 그런 얘기를 했었나하고 서로 확인해 봤더니 모두 술이 취해서 그런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문희준은 이어 "아무래도 상황 자체가, 서로 회사가 다른 부분도 있고"라며 "서로를 배려하는 부분도 있다"고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토니 안과 문희준은 멤버간 불화설에 대해 "멤버들끼리 만난다"며 "사람들이 안 만나는 새벽 시간에 만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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