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오는 16일 발매되는 윤하의 EP앨범 로스트 인 러브 'Lost in Love' 예약 판매 전량이 발매 전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1만장 분량이 예약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매진됐으며 현재 1만장이 추가로 발주돼 있는 상태다.
윤하는 뛰어난 음악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데뷔 때부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음반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힘을 보여 왔다. 여자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1집 7만장, 2집 5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3집 Part A, B 또한 7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음반 관계자들은 "오프라인 음반 판매 시장이 침체돼 있는 가운데 윤하의 EP앨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윤하의 앨범은 '구매해도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라 앨범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고 해석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발매한 윤하의 신곡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는 모든 온라인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