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순정녀' 2년만에 하차 "연기에 전념"

김겨울 기자  |  2010.12.14 10:51
현영 ⓒ이명근 기자 현영 ⓒ이명근 기자
방송인 현영이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하차한다.

'순정녀'의 관계자는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그동안 '순정녀'를 잘 끌어줬던 현영이 오는 15일 녹화부터 하차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이 내년에는 예능 활동 뿐 아니라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연기와 예능 활동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뤄지지 않아 하차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현영은 지난 2009년 초 '순정녀'를 시작, 무려 2년 동안 출연했다.


한편 '순정녀'에서 이휘재와 호흡을 맞추던 이지훈도 MC에서 하차, 후임으로는 마르코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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