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前멤버 조하랑, "어린시절부터 남달랐네"

김유진 인턴기자  |  2010.12.14 15:41
<출처=조하랑 미니홈피> <출처=조하랑 미니홈피>


쥬얼리 전 멤버 조하랑이 어릴 적 아동가요제에서 수상한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새벽 1시께 조하랑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13살 때 나간 꽁뻬띠 아동가요제에서"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하랑의 어릴 적 이름인 조진주가 동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의 방송 화면과 노래를 부르는 어린 시절의 조하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앳된 조하랑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단정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하랑은 "5차의 오디션을 거쳐서 올라 간 본선에서 이예린 선배님의 '늘 지금처럼'을 불러서 동상을 탔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 꿈인 가수의 첫 단추를 끼웠던.. 14년 전 그 때.."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조하랑은 지난 2005년 인기그룹 쥬얼리에서 조민아로 활동하다가 탈퇴, 뮤지컬 배우로 도약에 성공했다.

이어 조하랑은 "15년 전 연기 신동 조하랑"라는 제목으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던 아역 시절을 공개했다. 조하랑은 이윤석, 김창렬, 박정숙 등이 출연한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에서 아역으로 출연했다.


외에도 KBS 2TV 특집드라마 '고량포가는 길', KBS 1TV '이것이 인생이다', MBC '이야기 속으로', SBS 특집 드라마 '158인의 증언' 등 출연 당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

팬들은 "이미 타고 났었구나" "어렸을 때도 너무 예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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