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2PM의 전 음반들이 3월 일본에 발매된다.
2PM의 데뷔 음반 'HOTTEST TIME OF THE DAY'를 비롯한 총 5개의 앨범은 'ALL ABOUT 2PM'이란 스페셜 세트로 오는 3월9일 일본 전역에 발매될 예정이다.
2PM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14일 발매 소식을 전하며 "2PM의 모든 것이 담긴 스페셜 박스는 물론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영상들이 공개된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PM은 지난 8일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일본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 2PM의 데뷔 쇼케이스 관중 수는 지난 8월 걸그룹 소녀시대가 기록한 2만2000명을 뛰어넘는 결과로 2PM은 한국 가수의 데뷔 이벤트 최다 동원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2PM은 DVD를 발매하고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달 발매된 2PM의 DVD '2PM 1st MUSIC VIDEO COLLECTION & The History'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DVD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PM은 일본 가요계의 최고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소니뮤직과 손을 잡고 내년 대대적인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2PM은 지난 6일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진행되는 NHK의 유명 음악프로그램인 '뮤직 재팬' 녹화에도 참여해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