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박칼린, 2010 KBS 감동대상 후보

문완식 기자  |  2010.12.15 11:17
박칼린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박칼린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격합창단'을 통해 시청자들에 감동을 안겼던 박칼린 음악감독이 2010 KBS 감동대상 후보에 올랐다.


KBS 감동대상 조성호PD는 15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박칼린 감독이 감동대상 특별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박칼린 감독은 '남자의 자격' 제작진 및 시청자들의 추천으로 사회에 큰 감동을 준 공로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KBS 감동대상은 이번에 처음 신설된 시상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KBS TV와 라디오에 출연했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에 큰 강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출연자를 제작진 및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가족상, 나눔상, 봉사상, 희망상, 특별상, 대상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이번에 박칼린 감독이 후보에 오른 특별상 부문은 일반인 외 프로그램 출연자 중 감동을 안긴 출연자를 위한 부문이다.


2010 KBS 감동대상은 오는 23일 오후 7시 10분부터 김재원·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75분간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