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궁합 파트너였던 김남주와 윤상현이 각기 다른 드라마에서 닮은꼴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남주와 윤상현은 지난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천지애와 태봉씨 커플로 인기몰이를 했던 사이. 김남주는 현재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에서 여주인공 황태희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고, 윤상현은 SBS 주말극 '시크릿 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로 출연중이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김남주가 '미니포셋'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중, 새롭게 작품을 선보인 윤상현이 김남주와 가르마 위치만 다를 뿐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해 서로 닮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윤상현과 김남주의 '미니포셋' 헤어는 이마가 살짝 보이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내추럴 뱅 스타일로 앞머리를 풍성하고 동그란 모양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
두 사람의 닮은꼴 헤어스타일을 주목한 팬들은 전작의 인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일부 팬들은 "태봉이가 천지애를 회상하며 현재 '역전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남주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한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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