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찬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정찬이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 1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의해 병원 응급실 이송 사실이 전해진 정찬이 16일 결국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정찬이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 관계자는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스태프들이 예방 접종을 하고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 촬영은 진행됐다.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너무 빡빡 한터라 촬영을 그냥 접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 관계자는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4~5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완치된다고 하길래 휴식을 당부했다. 방송분 보다 녹화분이 며칠 여유있어 확보돼 있어 방송에 큰 지장은 없다"며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