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수경이 '2010 SBS 연기대상' MC로 최종 확정됐다.
16일 복수의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범수가 '2010 SBS 연기대상' MC로 확정된 가운데, 이수경과 박진희도 MC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들 세 배우는 오는 3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리는 '2010 SBS 연기대상'의 진행을 맡게 된다.
이수경은 현재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장세진 역을 맡아
단아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이범수와 박진희는 지난 7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각각 주인공
성모와 정연 역을 연기했다.
셋 모두 올해 연기대상 시상식 수상 유력 후보인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진행과 함께
수상을 하는 진풍경도 기대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