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7일 오전 허이재의 최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어디에서 어떤 근거로 임신설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현재 임신한 것은 확실히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오늘 결혼설이 제기 된 뒤 다시 한 번 확인했지만, 역시 임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아마 요즘 시대에는 조금은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만큼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라며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허이재는 현재 임신을 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이재(23)는 내년 1월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의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2월14일 단독 보도)
두 사람은 올 초 한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 랑을 키워오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현재 7개월째 사랑을 가꿔오고 있는 허이재와 이씨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허이재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씨는 국내 모 기업인 아들이다. 호남형의 이씨는 성품이 곧고 성실한 성격으로 상대방에 대한 남다른 배려심을 지닌 호인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경영수업 및 학원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