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김지수, 생애 첫 팬미팅 '공개'

임창수 기자  |  2010.12.17 13:05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김지수가 생애 첫 팬 미팅을 현장을 공개한다.

김지수는 17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되는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생애 첫 팬 미팅 현장을 공개한다.


김지수는 지난 11월 50여 명의 팬들을 초청해 생애 처음으로 소규모 팬 미팅을 했다. 이 날 팬 미팅에서 그는 예능감 넘치는 재미있는 진행과 공연들로 시종일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지수는 "나 하나를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라울 뿐이다. 21살을 살면서 이렇게 행복하게 음악을 한 건 처음인 거 같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지수는 "존박보다 강승윤보다 김지수가 더 잘생겼다"는 팬들의 힘찬 응원 속에 강승윤 특유의 거만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본능적으로'를 불러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웬만하면 여자친구 만나지 않겠습니다"라는 약속으로 이 날의 팬 미팅을 마무리했다.

팬 미팅 현장을 찾은 김지수의 팬들은 "평범한 그가 특별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함께 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여중 때, 여고 때 조용필 등을 쫓아 다니던 25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2' TOP 11에 관심을 보인 기획사들 또한 일부 공개된다. 가장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사람은 존 박.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 쪽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TOP11에게는 현재 관심을 보인 기획사들의 명단이 통보 된 상태로 향후 미팅 등을 통해 그들이 소속사를 직접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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