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왼쪽)와 김진표의 아들과 딸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진표 트위터
가수 김진표가 자신과 꼭 닮은 아들과 딸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표는 지난 16일 오후 5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저리 비켜!"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는 김진표의 아들 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귀찮다는 표정의 오빠 민건이가 여동생을 밀치며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김진표는 "동생은 오빠가 좋아 죽는데 오빠는 동생이 귀찮아 죽는다"라며 설명을 곁들였다. 이어 "니들 언제 친해질래?"라며 "첫째는 둘째가 태어났을 때 사람취급도 안했다"라고 재미난 표현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본 뒤 "세상에! 진표씨랑 얼굴이 정말 똑같아요!" "어딜 데려다놔도 딱 김진표네 남매" "너무 귀여운 남매예요"란 댓글로써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
한편 김진표는 지난 15일 레이디 제인이 피처링에 참여한 '이별 뒤에 해야 할 몇 가지' 음원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