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과 윤상현이 엉덩이 더듬는 사이?
화제작 SBS '시크릿가든' 속 길라임(하지원 분)이 오스카(윤상현 분)의 엉덩이를 더듬는 현장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시크릿가든' 촬영에서 두 사람은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암벽 등반 신 촬영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라임이 오스카를 개인지도하다 실수로 엉덩이를 만지게 된 것이다.
그 간 수많은 액션신 중에서도 암벽등반은 처음이라는 하지원은 높은 곳에서 진행되는 위험한 촬영인만큼 모두의 걱정스런 눈길에도 "처음 도전하는 암벽등반이지만 두렵기 보다는 설렌다"며 "그림이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라고 여유를 부리기도 하는 등 긴장하는 기색 없이 로프에 매달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라임이 오스카의 엉덩이를 만지며 당황하는 장면이 1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