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드림하이' 촬영차 日출국..'음중' 불참

박영웅 기자  |  2010.12.18 16:26
미쓰에이 수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미쓰에이 수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KBS 2TV 새 미니시리즈 '드림하이'의 촬영 관계로 일본에 출국했다.

수지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수지가 드라마 촬영차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다"며 "3박4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지는 이날 자신이 MC로 활약 중인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도 불참했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민호, 온유, 티아라의 지연 3명만이 무대 위에 섰다.

앞서 수지는 '드림하이'의 촬영 관계로 연말 가요 음악시상식 '멜론 뮤직 어워드'에도 불참한 바 있다.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학생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수지와 주는 각각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로 출연하며 앞서 캐스팅된 남성 아이돌 그룹 2PM멤버 택연, 연기자 김수현, 엄기준, 티아라 멤버 함은정 등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보헤미안, 디헤븐, 우주, 유리상자, 달마시안, 오렌지 캬라멜, 터치, 윤하, 가비엔제이, 아이유, 씨스타, 박효신, 에스엠 더 발라드, 티아라, 비스트, 서인영, 카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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