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짝패' 캐스팅..첫 사극 데뷔

강지섭ⓒ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강지섭이 첫 사극 작품에 도전한다.

20일 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지섭이 MBC '역전의 여왕'의 후속 드라마 '짝패'에 캐스팅됐다. 현재 강지섭은 무술 연습 및 사극 연기 수업에 여념이 없다.


극 중 강지섭이 연기하게 될 역할은 진득 역, 천둥(천정명 분)의 유일한 친구 역할로 나온다. 성인이 된 후, 장안을 주름잡는 왈자패 두목으로 성장한다. 자신의 친구인 천둥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의리의 사나이다.

드라마 '짝패'는 기존의 사극 내용이 아닌 양반과 평민 그리고 잘 다루어지지 않던 백정, 노비 등의 신분계층에 대해 다루는 드라마이다.


강지섭은 소속사를 통해 "2005년 '하늘이시여'로 데뷔해 이래 처음 출연하고 연기하게 되는 사극에 대해 많은 긴장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