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조용훈, 선우향한 세레나데, 분당 최고시청률

선우를 향한 작사가 조용훈의 세레나데가 울려 퍼진 순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자격-송년의밤 1탄'(이하 남격)에서SMS '합창단' 박칼린 감독을 비롯, 단원들과 한준희 해설위원, 자격증 선생님 등 한 해 동안 미션을 통해 만난 지인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남격'은 분당 최고 시청률 29.6%(이하 TNmS기준), 평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해피선데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남격' 밴드 무대를 시작으로 송년 노래자랑을 개최해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준희 해설위원과 서두원, 신보라 등 합창단원들의 노래실력이 공개됐다.


특히 조용훈이 선우를 위해 세레나데를 부르는 순간, 30%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26일 방송에서는 경품권 추첨을 비롯, '남격' 2011년 5대 기획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또 이날 '해피선데이' 통합시청률은 29.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