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가 주연으로 낙점된 뮤지컬 '천국의 눈물' 캐릭터 화보를 공개했다.
김준수는 '오페라의 유령' 제작사인 설앤컴퍼니가 1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 내년 2월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극중 주인공 준 역을 맡은 김준수는 군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운명을 넘어선 한 남자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대작으로, 작가를 지망하는 한국군 준과 클럽 최고 가수 린, 권력과 근엄함을 갖춘 그레이슨 대령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