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2회 연속 시청률 20%대 진입 실패

문완식 기자  |  2010.12.22 07:12
SBS 월화극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2회 연속 시청률 20%대 진입에 실패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아테나'는 19.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 18.5%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아테나'는 지난 13, 14일 1,2회에서 각각 22.8%, 21.1%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방송가 안팎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2회 연속 시청률 20%대 진입에 실패, 초반 관심몰이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이날 '아테나'는 대통령의 딸을 납치한 무리와 이를 막기 위한 NTS요원 정우(정우성 분)와 기수(김민종 분)의 이탈리아에서의 활약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14.9%, KBS 2TV '매리는 외박 중'은 6.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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