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획사 "엄친아 존박 잡아라"

가수·연기등 멀티 플레이어 기대

김겨울 기자  |  2010.12.22 08:59
존 박ⓒ류승희 인턴기자 존 박ⓒ류승희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2'의 TOP11이 기획사 찾기에 나선 가운데 존박의 스타성을 알아본 대형 기획사들의 섭외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에서 존 박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 기획사 중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을 보유한 소속사도 있지만, 연기자들이 주로 있는 대형 기획사도 있어 눈에 띈다.


한 관계자는 2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존박의 경우 가수로 데뷔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 뿐 아니라 준수한 외모와 해외 명문대 출신의 '엄친아' 이미지까지 있다"며 "가수로 뿐 아니라 연기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쓰임새가 많은 멀티 플레이어로서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또 존박은 빅뱅·2NE1과 함께 촬영한 CJ 기업 광고, 화장품 브랜드 '오르비스', '코카콜라', '갤럭시 탭' 등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점도 대형 기획사들이 눈독을 들이기 충분한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존 박은 지난 1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임 유어 맨'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존 박은 오는 3월 Mnet과 계약이 만료되며,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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