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유리·티파니, MBC 가요대제전 MC

김현록 기자  |  2010.12.22 10:07
한류스타 류시원과 소녀시대의 유리·티파니가 '2010 MBC 가요대제전'(연출 박현호) MC에 발탁됐다.

류시원과 유리, 티파니는 오는 31일 오후 9시55분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0 MBC 가요대제전'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배우 류시원과 소녀시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한류스타.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일정에도 이번 '가요대제전' MC를 맡아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원조 한류스타와 신한류의 주인공인 이들 셋의 만남은 '한류 MC' 탄생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오랫동안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했던 유리와 티파니가 다시 대형 가요쇼의 공동 진행을 맡았다는 점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2010 MBC 가요대제전'은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두 총출동,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와 스페셜 합동무대로 최고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참여하는 가수들만 약 40팀. 무려 출연진만 150여명에 이른다.

한편 올해 '가요대제전'은 31일 오후 9시55분부터 약 225분간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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