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2010 센티멘탈 콘서트서 첫 라이브

김겨울 기자  |  2010.12.22 10:15
Mnet '슈퍼스타K2'의 준우승자 존 박이 첫 데뷔곡 무대로 '2010 센티멘탈시티' 콘서트를 선택했다.

존 박은 오는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센티멘탈시티' 콘서트에서 최근 공개한 데뷔곡 'I’m Your Man'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곡은 지난 17일 음원을 공개 한 이후 지속적으로 인기를 보이며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주요 순위 안에 올라와 있다. 22일 엠넷닷컴을 비롯해 실시간 및 일간 뮤직 차트에는 탑 5위 이상의 높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존박 특유의 감미로움과 오리지널 재즈 풍의 분위기가 잘 살려져 여성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엠넷미디어 측은 "존 박이 '슈퍼스타K2'에서 보여줬던 감동적인 라이브 공연 무대를 처음으로 연출하는 자리로 데뷔곡 'I’m Your Man' 이외에 특별히 그동안 불렀던 존 박의 다양한 곡들도 함께 들려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슈퍼스타K' 전편의 우승자 출신 서인국과 R&B 여왕 박정현이 함께 한다. 박정현은 미 명문대 유학 기간의 공백기를 털어내는 자리로 '2010 센티멘탈시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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